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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구약 현대어 성경/쉬운 성경_시편(완1~150편)

시편120편_올해는 겨울이 빨리 오는 건가요? 급추위에 정신없네요.>_<

by basaimo 2025. 10. 20.

2주 전 무더위에서 가을장마 길게 오고 난 뒤, 오늘은 초겨울 날씨입니다(체감 5도). 어제까지만 해도 저녁에 산책하기 참 좋은 기온이었는데, 지금은 집안에 꼭꼭 들어앉아 있습니다. 나뭇잎도 벌써 낙엽이 되어 떨어지고 있어요. 정말 가을이 도둑처럼 순식간에 다녀가고 겨울이 찾아왔네요. 평년에는 10월 마지막날 핼러윈 때 밤늦게까지 홍대와 이태원은 거리 파티를 할 만큼 날이 서늘했었는데, 올해는 겨울 날씨로 이어질지 평년 기온을 찾을지 예상이 안되네요.

 


시편 120:1 고통 속에서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게 응답하셨도다.

 

담긴 의미

시편 120편 1절의 말씀은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시편 기자는 자신의 고통과 고난 속에서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며 기도하였고, 하나님께서 그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응답해 주셨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신앙생활 속에서 하나님께 나아갈 때 기도에 대한 응답과 위로를 경험할 수 있음을 우리에게 가르쳐줍니다.

또한,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우리 고통의 순간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우리가 간절히 부르짖을 때 귀 기울여 들으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권면하며, 어려울 때에도 하나님께 신뢰하고 의지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시편 전체에서 드러나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의지가 이 구절을 통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고통과 어려움 중에도 하나님께 부르짖음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경험할 수 있으며, 이 과정이 우리 믿음의 성숙과 영적 성장에 매우 중요한 부분임을 깨닫게 됩니다.

 

 

 

 

시편 120:2 여호와여, 저 거짓말하는 것들 입술에서 속이기만 하는 것들 혓바닥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

 

담긴 의미

시편 120편 2절은 시편 기자가 여호와 하나님께 간절히 도움을 청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여기서 "거짓말하는 것들 입술"과 "속이기만 하는 것들 혓바닥"은 거짓과 위선, 속임수를 상징합니다. 시편 기자는 이러한 거짓과 속임으로부터 자신이 받는 고통과 위협을 하나님께 호소하며 구원과 보호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인간 사이의 불신과 갈등 속에서 진실과 정직을 지키려는 신앙인의 고뇌와 간절한 마음을 표현합니다.

하나님의 권능과 신실하심에 대한 굳은 믿음이 바탕에 깔려 있기 때문에, 시편 기자는 이 상황에서 자신의 힘으로는 벗어날 수 없는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며 도움을 청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 구하는 기도는 신앙인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구원을 기대하는 겸손한 자세를 보여줍니다. 오늘날 우리도 거짓과 불의한 상황 앞에서 하나님께 의지하는 마음을 배우며, 정직과 진실을 지키는 삶의 중요성을 깨닫게 합니다.

 

 

 

 

시편 120:3 너희 거짓말만 하는 것들아, 무엇을 더 얻으려느냐! 무엇을 더 해주랴!

 

담긴 의미

시편 120편은 고난과 어려움 가운데 하나님께 부르짖는 성도의 마음을 담은 시입니다. 3절에 나타난 "너희 거짓말만 하는 것들아, 무엇을 더 얻으려느냐! 무엇을 더 해주랴!"는 악인들이 하는 허탄한 행위와 그들의 욕망을 질책하는 말씀입니다. 이 구절은 거짓과 속임수로부터 나오는 인간의 왜곡된 욕심과 그로 인한 악한 행위를 경고하며, 결국에는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아무런 유익도 얻지 못할 것임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거짓말만 하는 것들’은 진리와 정직을 외면하고 오히려 속임수와 허언으로 이득을 취하려는 자들을 가리킵니다. 시편 기자는 그러한 자들의 욕심과 의도를 묻고 있는데, 결국 그들의 행위가 아무런 가치와 축복을 가져오지 못함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하나님께서 의와 진실을 기뻐하시고 거짓과 악을 미워하신다는 진리를 반영한 것입니다.

또한 이 말씀은 부당한 수단으로 얻으려는 이들의 어리석음을 보여줌과 동시에, 성도들에게 정직과 신실함으로 하나님 앞에 서야 함을 깨우치게 합니다. 쉽게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 중심의 믿음과 삶을 지향하도록 도전하는 말씀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시편 120:4 네가 받을 것은 군인이 쏘아대는 날카로운 화살이 아니겠느냐! 벌겋게 달아오른 숯불이 아니겠느냐!

 

담긴 의미

이 시편 120편 4절은 고난과 고통의 상황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말씀입니다. 군인이 쏘아대는 날카로운 화살과 벌겋게 달아오른 숯불은 위협과 고통의 심각성을 상징합니다. 이는 시편 기자가 당한 어려움이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삶을 위협하는 심각한 고난임을 나타냅니다. 특히 이 구절은 적대적인 환경과 고통스러운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하는 마음을 전달합니다.

이 비유는 대개 사악한 말이나 행위에 의한 고통을 나타낼 수 있으며, 시편 기자가 겪는 심리적, 영적 공격을 강조합니다. 날카로운 화살과 뜨거운 숯불은 치명적인 고통을 상징하는 동시에 하나님의 구원과 보호 없이는 극복하기 어려운 시련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 말씀은 고난 중에 있을 때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인간이 버티기 힘든 현실을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구절은 우리에게 현재 마주하는 어려움과 시련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깨닫게 하며, 하나님께 의지할 필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인생의 화살과 숯불 같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께 기도하며 구하는 자세가 중요함을 보여줍니다. 시편 전체의 맥락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을 아시며 결국 구원하시는 분임을 상기하게 됩니다.

 

 

 

 

시편 120:5 너희야말로 메섹 사람만큼이나 못됐구나. 게달 사람만큼이나 못됐구나.

 

담긴 의미

시편 120편 5절은 시편 기자가 자신을 괴롭히는 이방 민족들에 대해 표현한 구절입니다. 메섹 사람과 게달 사람은 당시 이스라엘을 둘러싼 주변 민족으로서, 성경에서는 종종 이방인들의 악함이나 적대감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구절에서 기자는 자신을 괴롭히고 시기하는 자들의 나쁜 본성을 메섹과 게달 사람의 특성에 비유하여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 비유는 단순한 민족 비하가 아니라, 그들이 가진 악한 심성과 행위가 얼마나 깊고 근본적인지를 보여줍니다. 메섹과 게달은 사나운 싸움을 일삼거나 불신과 적의를 가진 사람들을 상징하는 이름으로 쓰여, 시편 기자가 겪는 어려움과 고통이 단순한 개인적 문제가 아니라, 이 세력들로부터 오는 심각한 위협임을 드러냅니다. 또한 이 구절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께 나아가 도움을 구하는 믿음의 태도를 강조하는 시편 전체의 맥락 속에서 이해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악한 세력의 본질을 정확히 인식하고,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구원과 보호를 소망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시편 120편 5절은 현실의 어려움과 대립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신앙인의 심정을 깊이 있게 표현한 말씀입니다.

 

 

 

 

시편 120:6 평화를 그렇게도 증오하는 것들과 나 너무나도 오래도록 같이 살았다.

 

담긴 의미

시편 120편 6절은 시인이 주변 사람들 가운데 평화를 증오하는 자들과 함께 오랫동안 생활해 온 고통스러운 경험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고난과 불화의 환경 속에서 평안을 갈망하는 심정을 진솔하게 드러냅니다. 평화를 사랑하지 않는 자들과의 공존은 심리적, 영적 어려움을 동반하며, 시인은 이로 인해 깊은 괴로움을 겪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개인의 고통뿐 아니라, 신앙 공동체 안에서 또는 삶의 일반적인 관계 가운데 평화와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로도 해석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화평을 사랑하고 추구할 것을 명하셨으며, 불화와 대립은 하나님의 평화와는 거리가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시인은 이러한 대립 속에서도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며, 내적 평화를 얻고자 하는 간절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구절은 신앙인이 세상 속에서 겪는 갈등과 시련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평화를 증오하는 자들과 오래 함께 산다는 것은 신앙인으로서 주님의 평화를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말해줍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의지하고, 마음의 평안을 구하는 것이 필요함을 깨닫게 됩니다. 결국 이 말씀은 우리가 평화의 종으로서 하나님 앞에 서며, 평화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고 노력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시편 120:7 나는 평화를 말하건만 저것들은 전쟁만을 말하는구나.

 

담긴 의미

시편 120:7은 다윗이나 다윗의 시기에 활동했던 시편 기자가 경험한 갈등과 고통을 담고 있습니다. "나는 평화를 말하건만"이라는 부분은 화자가 자신의 마음의 소망과 의도를 나타내며, 평화와 화목을 추구하는 사람임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저것들은 전쟁만을 말하는구나"는 대조적인 상황으로, 주변의 사람들이 분쟁과 싸움을 일으키는 태도를 표현합니다. 이는 화자와 그 주변 환경과의 갈등, 혹은 악의 세력과의 대립을 나타냅니다.

이 구절은 단순한 인간관계의 갈등을 넘어서, 영적 전쟁의 의미를 내포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 신앙에서는 평화를 추구하는 자와 전쟁이나 다툼을 조장하는 세력 간의 싸움을 영적인 면에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화자의 평화의 말은 하나님의 평화를 뜻하며, 반면에 전쟁을 말하는 자들은 사탄이나 세상 권세의 대립 세력일 수 있습니다.

오늘날 이 말씀은 우리 삶에서 평화를 갈망하지만, 현실에서는 갈등과 다툼이 끊이지 않는 상황을 반영합니다. 이 구절을 묵상하며 우리는 평화의 말과 행동을 선택해야 할 필요성을 깨닫고, 세상 속에서 진정한 평화를 만드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안중호 목사님의 설교입니다.

하나님을 발견하고 영생을 회복하는 것이 진정한 회복임을 전하십니다.

https://youtube.com/shorts/zI6ybxLKKfA?si=fQs0d-z_AmT0nijf